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설 연휴 전날인 오는 14일까지 '가평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조치라고 군은 설명했다.
이 기간 최대 30만원까지 현금으로 구매하면 종전 6%에서 10%로 적용, 2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을 비롯해 가맹점 743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가평농협 군지부 또는 축산농협 본점을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사랑상품권 구매는 대리인은 안되는 만큼 반드시 1인 1회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며 "설 연휴 상품권이 지역 주민과 고객들의 장바구니에 더욱 풍성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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