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민족 고유명절 설을 앞둔 13일 관내 노인 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과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동산’ 등 복지시설 14개소를 잇달아 방문, 과일과 떡국떡, 휴지, 백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설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 2천644세대에 상품권을 전달, 설을 맞아 훈훈한 사랑을 펼쳤다.
조 시장은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