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백찬호 파주시 환경정책국장을 비롯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파평·적성 산불감시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고 파주시 산림보호팀장이 산불진화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최근 5년간 파주시에서 발생한 산불을 보면 99%가 봄철에 발생하며 올해 산불발생 여건 및 기상전망을 보면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설연휴, 정월대보름, 석가탄신일 등 주요 공휴일에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으로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산불발생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진화차량을 관내 주요 체육공원 6곳에 거점 배치해 산불감시와 순찰·계도 활동을 하고 헬기 1대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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