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대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02-13 13: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정백 상주시장(우)[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13일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상주시는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최근 5년 동안 5,567가구 7,540명이 상주로 귀농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고 포상 및 홍보함으로써 파워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포상이다.

상주시는 곶감과 오이, 한우와 육계 등 전국 생산량 1,2위를 다투는 고소득 농특산물이 많아 귀농인들의 선택의 폭이 넓고 국비 지원 외 상주시 자체의 귀농정착제도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0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상주귀농귀촌 정보센터’가 귀농인들에게 교육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고, 연간 300여명의 선배 귀농인들이 배출돼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맞춤형 농업 정보를 제공해 귀농 실패를 줄이는 한편 6차 산업과 연계한 체험․가공․마케팅 분야의 교육도 확대하는 등 시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 전국 최고의 귀농ㆍ귀촌하기 좋은 도시임을 대내외에 알려 초기 귀농 상담부터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원시책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