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3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7개 항목에 대해 평균 94.45점을 받았다. 특히 청렴문화 정착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 수준 제고를 목적으로 2002년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25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병옥 공단 상임감사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평가결과에 높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정착을 통해 최고의 청렴기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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