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코스닥 보유 비중이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대장주였던 셀트리온이 코스피시장으로 이전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코스피시장으로 이전한 지난 9일 외국인의 코스닥 보유액은 전날 대비 9조7560억원 감소한 31조15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닥 시가총액의 11.61%에 해당한다. 이 비율은 지난해 8월8일(10.93%) 이후 최저치다.
외국인의 셀트리온 주식 보유 주는 3221만1035주다. 지난 9일 종가는 28만8000원이었다. 이를 환산하면 9조2768억원가량이다.
셀트리온 이전으로 감소한 외국인의 코스닥 비중 감소액이 코스피시장으로 이동한 셈이다.
하지만 셀트리온의 상장 이전에도 코스피시장의 외국인 보유액은 증가하지 않았다. 최근 세계 증시 변동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출된 결과로 보인다.
한편 셀트리온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81% 하락한 2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는 30만6000원, 고가는 30만8000원이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코스피시장으로 이전한 지난 9일 외국인의 코스닥 보유액은 전날 대비 9조7560억원 감소한 31조15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닥 시가총액의 11.61%에 해당한다. 이 비율은 지난해 8월8일(10.93%) 이후 최저치다.
외국인의 셀트리온 주식 보유 주는 3221만1035주다. 지난 9일 종가는 28만8000원이었다. 이를 환산하면 9조2768억원가량이다.
하지만 셀트리온의 상장 이전에도 코스피시장의 외국인 보유액은 증가하지 않았다. 최근 세계 증시 변동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출된 결과로 보인다.
한편 셀트리온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81% 하락한 2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는 30만6000원, 고가는 30만8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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