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은혁, '아이돌맘' 첫 게스트로 출연…아이들 "식사 가져다주는 아저씬 줄"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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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2-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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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프타임 '아이돌맘']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이 라이프타임 ‘아이돌맘’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15일 오후 8시 라이프타임을 통해 공개될 ‘아이돌맘’ 4화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이 아이돌맘 아카데미 원장 강타의 부름을 받고 홍콩으로 직접 날아가 아이들과 만남을 가진다.

아이들이 홍콩에 도착해서 잠깐 휴식 시간을 가지는 사이 이특과 은혁도 홍콩에 도착해 아이들 앞에 깜짝 등장한다. 그러나 이특과 은혁을 본 아이들은 “식사를 가져다 주는 아저씨인 줄 알았다”고 말해 굴욕을 당했다.

또 슈퍼주니어에서 좋아하는 멤버는 '김희철'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특과 은혁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고 함께 홍콩 디즈니랜드를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은 홍콩 여행에서 5인 5색 개성과 서로를 챙기는 우애를 보여준다. 전국 수학경시대회에서 5등을 했던 경험이 있을 정도로 공부를 잘 하는 다현은 “시간이 남으면 숙제를 하려 한다”며 책을 가져와 현진을 경악하게 한다. 또 다현과 현진은 동생들인 채영, 네오, 재웅을 알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월 15일(목) 오후 8시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아이돌맘’은 아이돌이 되고 싶은 자녀를 둔 엄마들의 리얼리티로, 아이돌 명가 SM 트레이너들이 총출동하고 기존의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형식을 선보여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라이프타임의 자체 제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적인 라이프타임 히트작인 ‘댄스맘’을 모티브로 제작된 ‘아이돌맘’은 엄마와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아이돌맘’은 라이프타임 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30여 개국에도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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