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준케이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는 소식에 팬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팬들은 "#2PM #준케이#음주운전#실화냐#실망 왜 그랬냐.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라고!! ㅠㅠ(mi****)" "뭘 믿고 사람 안칠거라 자신한 거지. 면허취소 수준이면 뭐 운전은 술이 시켰어요 이럴 건가(cr***)" "헐 준케이 음주운전(su***)" "2PM 같은 멤버 닉쿤이 음주운전으로 훅 갔는데… 또 같은 2PM 맴버가 음주운전이네 노답(jy***)" "보아하니 술 좀 먹었겠다 좀 자고 술 깨고 이른 새벽 움직인 거 같기도 한데 전날 폭음하고 자고 일어나도 음주 불면 걸립니다(m_***)" 등 댓글을 게재했다.
13일 MBN은 준케이가 지난 10일 오전 7시쯤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의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있는 일정에 대해서만 상대 회사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 진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지난 2014년부터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정기교육과 전속 대리운전 업체를 지정하고 대리운전 비용을 회사가 전액 지불하는 제도를 시행해왔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보완점을 찾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