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진로교육센터와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진로체험 지원 업무협약

인천진로교육센터(센터장 김수진)는 13일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미량)와 인천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체험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진로교육센터와 경인여자대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7개교 2,000여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실제적인 학과정보를 습득하고 실무형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과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인천진로교육센터와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진로체험 지원 업무협약 [사진=인천진로교육센터]

인천진로교육센터는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지난해 4월 개소했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교육프로그램(진로검사 및 상담, 직업ᐧ학과체험, 직업인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진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들을 발굴, 네트워크하여 풍성한 진로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