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 진주햄과 소시지 마이스터 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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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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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이 지난 9일 진주햄과 함께 새로운 직업체험인 ‘소시지 마이스터 랩’을 오픈했다. 소시지 마이스터 랩에서 아이들은 소시지 마이스터가 되어 다양한 소시지에 대해 연구하고 새로운 소시지도 직접 개발한다. 13일 진행된 오픈식에서 키자니아 코리아 노혁진 대표이사와 오광택 이사, 진주햄 박정진 사장, 박경진 부사장, 정종욱 상무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키자니아 제공]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진주햄과 함께 새로운 직업체험, ‘소시지 마이스터 랩’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키자니아 서울의 소시지 마이스터 랩은 30년 전통의 어육소시지 천하장사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소시지 관련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소시지 마이스터 랩에서는 아이들이 소시지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과 역량을 길러줄 수 있다는 것이 키자니아 측의 설명이다.

아이들은 소시지 마이스터가 돼 소시지가 만들어지는 실제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미각을 활용해 ▲천하장사 오리지널 ▲천하장사 치즈 ▲더블링 콰트로 치즈 ▲더블링 참치 등 다양한 소시지의 맛을 직접 평가해본다. 

이후 두 가지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신제품 더블링 소시지를 개발해 보는 체험을 한다. 아이들은 건강 먹거리에 대한 필요성, 책임감을 배움과 동시에 시식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미각과 호기심까지 키울 수 있다.

소시지 마이스터 랩을 기획한 콘텐츠 담당자는 “소시지 마이스터 랩 체험을 통해 부모들은 추억을, 아이들은 다양한 식품 분야에 대한 흥미와 전문 직업에 대한 꿈을 갖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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