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2월 27일 현역 입대한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27일 현역 입대를 확정했으며 당일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1988년생, 올해 서른 한 살로 지난해부터 올해 군 입대를 예고한 바 있다. 더불어 지드래곤과 함께 태양 역시 군 복무를 예고해 당분간 빅뱅 완전체 활동이 불가할 계획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일부 매체가 대학원 입학 등을 통해 군 입대를 미뤘다고 주장했지만 YG는 “지드래곤과 태양 모두 현역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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