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도내 8개 도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한우는 전년 3531마리보다 628마리 적은 2903마리가 소비됐다.
돼지는 지난해 13만2022마리보다 9934마리 많은 14만1956마리가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우고기(등심 1kg 기준) 소비자 가격은 전년 동기 7만8324원보다 3940원 높은 8만2264원에 거래됐다.
도 관계자는 "한우 출하 감소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고, 돼지고기는 사육두수가 증가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