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조억동 시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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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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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시장이 경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조억동 경기 광주시장이 1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경안시장)을 찾아 장보기 등 민심행보에 나섰다.

이날 조 시장은 경안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장기적 내수 침체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조 시장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난관에 부딪힌 사업주의 경영상 어려움을 돕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에 많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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