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하차한 ‘미스터 션샤인’의 빈자리에 배우 김민정이 매운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지난 13일 오후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션샤인’에 김민정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구한말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미스터 션샤인’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2017년 11월부터 본격적인 야외 및 특수 촬영을 시작했으며,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조성되고 있는 대전과 논산 세트가 마무리되는 2월 말부터 본격 세트 촬영에 들어간다.
화앤담픽쳐스 측은 “캐스팅이 마무리된 만큼 보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2018년 7월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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