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4일 서울사옥에서 설 수송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
오영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4일 서울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회의를 열고 설 특별수송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본사와 전국 지역본부의 설 수송 대책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열차 운행과 안전대책에 대해 집중 점검한 오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명절 대수송기간이 겹쳐진 만큼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 안내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246만여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앞서 오 사장은 전날에도 대전 본사 종합관제실을 방문해 설 열차 운행 등 수송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합동 특별대책본부에 철도 수송 계획을 영상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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