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순매수액이 6824억원에 달했다.
이어 포스코(4700억원)과 OCI(2675억원), LG디스플레이(2602억원), 현대차(2501억원) 등 순으로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높았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삼성전자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는 올해에만 2조7713억원을 매수했다. 두 번째로 매수액이 많았던 셀트리온(8929억원)보다 세 배 이상 매수액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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