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성인 701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금 대신 세뱃돈으로 받고 싶은 선물로 가상화폐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81.6%에 달했다.
현금 대신 상품권을 받고 싶다는 응답은 15.9%였다. 이외에도 현물(2.0%), 선물 세트(0.4%) 등이 뒤를 이었다.
가상화폐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현금보다 더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해서'라는 응답이 43.6%로 가장 많았다.
가장 받고 싶은 가상화폐 종류로는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1위를 차지했고 리플과 이오스, 이더리움, 퀀텀을 원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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