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LS 신구 조화로 성장 지속성 확대

NH투자증권은 LS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고 현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42% 할인됐다며 목표 주가 9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17일 “LS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942억원, 151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대폭 상회했다”며 “주력 계열사인 LS전선(영업이익 384억원) 전력선 시황 및 LS I&D(영업이익 309억원)의 북미 광통신선도 호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LS엠트론의 영업이익 축소(중단 영업손익 4분기 누적 248억원)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주력 제품 시황 호조로 LS전선과 LS I&D의 매출액 각각 15%, 16%씩 성장했다”고 전했다.

 

한편 LS는 지난 14일 전 거래일 대비 5.85% 상승한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관련기사

• LS에코에너지, 필리핀 풍력발전 전력케이블 공급
• LS證 "SK이노베이션, 정유·화학·배터리 부진에 유가하락 겹악재…목표주가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