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예학영 음주운전 적발“명절 후 소환조사..혈중알코올농도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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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2-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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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근 도로서 자신 차량 세워두고 잠 자다 경찰에 적발

[사진 출처: 예학영 페이스북 캡처]모델 겸 배우 예학영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모델 겸 배우 예학영(35)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은 지난 16일 오전 7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수서경찰서는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음주운전을 적발하고 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예학영을 불구속 입건했다.

예학영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로 조사됐다.

서울수서경찰서의 한 형사는 18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예학영은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해 차량을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까지 몰고 세워둔 다음 잠을 잔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예학영을 언제 소환할지는 모른다. 설 명절 이후 예학영 측에 연락을 해 소환 날짜를 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학영은 지난 2001년 서울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배꼽'(2013)', '바리새인'(2014)에 출연했다. 2009년엔 마약파문으로 자숙기간을 가졌다.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2'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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