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관리사업소(소장 이영)는 2018년 설 명절을 대비해 최근 자위소방대원의 임무 등을 교육하고, 제3관 광장에서 자위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 임대시설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배양키 위해 초기 화재진화, 관람객 피난유도, 소화기 사용방법, 소화전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제3관 광장에서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및 임대시설 관계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함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우선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신속한 초기화재 진압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관람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훈련 및 교육으로 자율방화관리체제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나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청주랜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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