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민원 현장 찾아 해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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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문기 기자
입력 2018-02-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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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교차로 육교설치 관련 현장방문[사진=화성시 제공]


채인석 화성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2~14일 화성 지역 곳곳을 돌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10~31일 24개동에서 열렸던 시정설명회 ‘시민과의 정(情)담은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었다.

시정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공원 정비 △주차장 조성 △도로개설 △행정구역 개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추진 등 지역 현안 36건, 주민 생활민원 300여건 등이다.
 

남전1리 마을진입로 민원관련 현장방문[사진=화성시 제공]


채 시장은 향남읍을 비롯해 9개동 14개 현장에서 △상신리 고속도로 소음문제 개선 △정남IC-동호리 309호선 도로 신호등 설치 △새강어린이공원 세대통합형 놀이터 전환 △마도 교차로 육교 설치 등을 논의했다.

채 시장은 “시민 곁에서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지방자치의 기본”이라며, “보다 세심한 현장 행정으로 지방정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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