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3 H.O.T.에 스타들도 추억 소환 "17년 동안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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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2-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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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전설’ H.O.T.가 MBC ‘무한도전’ 토토가3로 다시 뭉친 가운데 스타들 역시 추억에 잠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3’ H.O.T. 편에서는 H.O.T 멤버 문희준, 토니안, 장우혁, 강타, 이재원이 공연을 위해 준비 과정을 거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H.O.T 멤버들은 노래방 점수 95점을 넘기기 위해 분투하고 과거 영상을 보며 울컥하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 이후 스타들은 자신의 추억을 소환, 뭉클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는 “‘무한도전’ 토토가3. H.O.T. 대선배님들을 보는데 난 우리 멤버들이 생각나면서 왜 울컥하는 거지. 주책이야 정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대선배님들이지만 함께 고생하고 함께 살면서 함께 성장했던 마음만은 함께 느끼는 것 같다”며 “멤버 모두가 모인다는 것을 상상 할 수 있게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시언은 ‘무한도전-토토가3’를 시청 중인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젝스키스에 이어서 H.O.T. 감사합니다 ‘무한도전’ 그리고 H.O.T.님들”이라고 소감을 적었다.

특히 오랜 H.O.T. 팬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박지선은 이날 방송을 통해 “17년 동안 이날만 기다렸다. 정말 감사하다. 너무 감사해서 울었다”며 떨리는 마음을 표현,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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