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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 이미지’ 수묵 일러스트.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광교박물관이 ‘수묵 일러스트’, ‘박물관 속 도자기’ 등 성인 실기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1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5월 1·8·22일 휴강) 오전 10시에 열리는 ‘수묵 일러스트-나를 찾는 시간’은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수묵화 강의다.
‘채색 연습’, ‘건물·팔달문 그리기 연습’, ‘수원청개구리가 있는 풍경 그리기’ 등 10개 강의로 이뤄져 있다. ‘진달래가 담긴 머그잔 완성하기’, ‘청개구리가 있는 풍경 부채 만들기’ 등 만들기 시간도 있다.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3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박물관 속 도자기-우리집 식탁 이야기’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한 토기·자기에 대해 배우고,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이론·실습교육이다.
‘우리나라 도자의 역사-수저받침과 장신구 만들기’, ‘분을 바른 청자 분청자-찻잔 만들기’, ‘하얀 그릇 백자-밥그릇과 국그릇’ 등 10개 강의로 진행된다. 상감 접시, 순백자 머그잔, 찻잔 등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만든다.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5만 원이다.
교육 신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박물관통합예약시스템’ 배너를 클릭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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