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임원인사에 따른 조직개편을 진행하면서 '금융 경쟁력 제고 태스크포스(TF)'를 새롭게 조직했다.
TF는 각 금융계열사에서 차출된 인력을 포함해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TF장은 유호석 삼성생명 전무가 맡았다.
TF는 향후 금융계열사의 공통 현안을 조정·협의하고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주력할 전망이다. 현안으로 부상한 금융그룹 통합감독에 대한 전략 수립에도 중점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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