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20일부터 ‘2018년 생활체육(무료)교실’ 6개 종목 수강생 170명을 모집한다.
군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탁구·농구·배드민턴(여성,초등)·인라인은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스트레칭·뮤직복싱은 군포시생활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종목별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군포시생활체육지도자가 나서게 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농구(초4~6학년), 인라인(7세, 초1학년, 초2~6학년), 배드민턴(초4~6학년) 강좌도 마련됐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1인 1종목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농구는 인터넷 카페 댓글 접수로, 나머지 종목들은 신분증과 상해보험 가입증서(사본)을 가지고 군포시민체육광장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탁구는 접수 후 공개추첨을 진행한다.
현승식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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