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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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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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3월부터 생후 12개월에서 59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연령에 따라 책을 통한 오감자극 놀이, 몸동작 표현, 동화실연, 그림책 읽기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4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3월에 시작하는 1기 참가 신청은 오는 20~22일까지 안양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보면서 부모와의 행복한 관계 형성은 물론 어린 시기부터 책과 친해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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