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19일 열린 2017년 재난안전교육 우수관서 선정 도민 표창 수여식에서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차문경 대원이 선정돼 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2017년 각종 재난안전교육 운영과 지원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민간인 중 재난안전교육 유공자를 선정, 수여되는 도지사 훈격의 상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직접 수여했다.
이 날 유공 표창을 수여받은 인원은 총 12명으로 한국119소년단 활동 및 지도교사 활동, 화재 현장 지원 활동, 소방안전관리 업무 지도 등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는 “도민 재난안전교육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재난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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