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차민규 “순위권에 들려던 목표 넘어섰다”

[빙속 단거리 간판 차민규가 14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경기에서 깜짝 은메달을 선사한 차민규(25, 동두천시청) 선수가 경기를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차민규 선수는 “순위권에 든 것이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벅차고 1,2,3위 순위권 안에 들었으면 했는데, 은메달이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며 목소리가 떨리기도 했다.

또한 “경기 후 짐작한 기록이 있었는데 그 기록이 나와 성공을 했다고 여겼고,
금메달까지 바라볼 수 있다고 여겼는데 아깝다“라고 말해 만족과 아쉬움을 동시에 나타냈다.

첫 올림픽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차민규 선수는 국민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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