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합뉴스는 관영 신화통신 기사를 인용해 류 부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류 부총리가 오는 25일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게 됨에 따라 이방카 트럼프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중국은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시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한정(韓正) 정치국 상무위원을 파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