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기존 ‘모범음식점’보다 강화된 평가기준으로 좋음, 우수, 매우우수로 분류된다. 각각의 음식점이 기준에 맞는 등급을 신청하고 전문가의 현장 평가를 받아 등급을 확정짓는 제도로 지난해 5월 19일부터 시행됐다.
등급지정은 2년간 유효하고 재평가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보장, △위생수준향상, △식중독예방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음식점 위생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식품위생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등급을 평가하고 현장 지도 후 재방문해 미흡했던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