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는 설 연휴 중 설날 19시에 발생한 화재로 야산 초입부 주변임야가 불에 붙어 공항119안전센터 북도지역대 및 의용소방대원 19명이 출동해 약 40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동산 약 660㎡의 임야를 태우고 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있는 저녁시간 화재가 발생하여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이 걱정을 하였다.”“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다. 많은분들의 주의를 당부드린다. 또한 화재가 날 것을 대비해 각종 훈련 및 출동대비에 만전을 기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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