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업무협약

[사진= 테팔 제공]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은 19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를 통해 올해 전국 저소득 가정 총 120가구에 연간 37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는 일상적인 집밥 요리와 간식 준비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팬, 토스터, 믹서기 등 필수 가정용품을 후원하는 행사다. 제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각 가정에 전달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팽경인 사장은 “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가정용품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결식 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보육 시설 아동을 위한 연말 성탄 파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