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특별한 휴식의 기록, 김유지 작가 “휴식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깊은 수면이거나 책이나 영화를 보는 것, 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무력의 상태일 수도 있다. 혹은 휴식이란 의미 자체를 잊고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작가는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누비며 현대인이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며 살아가는 평범한 것들을 재조명한다.
갤러리600 관계자는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작가의 작품은 마치 동화 속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고양시청갤러리600은 아마추어 예술인 및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갤러리600은 올해 대관예약을 받고 있으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대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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