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께 장시성 간저우시 닝두현 국도에서 버스가 인근 도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일어났다. 이 사고로 9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명은 응급처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사고 버스는 19인승이었으나 정원을 크게 웃도는 32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당국은 정원을 초과할 경우 버스의 제동력과 타이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운전 주의를 당부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