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여자 봅슬레이 김유란-김민성 조, 1차 시기 공동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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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김충범 기자
입력 2018-02-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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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20개 출전팀 중 벨기에와 함께 15위

여자 봅슬레이 2인승 김유란(오른쪽)과 김민성이 지난 18일 강원 평창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연습 주행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여자 봅슬레이 2인승 김유란(26·강원BS경기연맹)-김민성(24·동아대) 조가 1차 시기에서 15위를 차지했다.

김유란-김민성 조는 20일 강원 평창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 1차 시기에서 51초 24를 기록, 전체 20개 출전팀 가운데 벨기에 팀과 함께 공동 15위에 올랐다.

이날 김유란-김민성은 첫 주자로 출발해 51초 24를 기록, 이날 1위를 기록한 미국 팀이 지난해 3월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세운 트랙 기록(51초 71)을 경신했다.

하지만 작년 3월보다 현재 얼음 상태가 훨씬 좋아져, 트랙 신기록이 연이어 쏟아졌다.

최종 순위는 곧이어 열리는 2차 시기와 오는 21일 열리는 3·4차 시기 기록까지 합산돼 정해진다.

1위는 미국 조(50초 52), 2위는 독일 조(50초 54), 3위는 다른 미국 조(50초 59)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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