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와 공동 기획한 글라스락 마켓컬리 특별 패키지가 출시 후 한 달 만에 1100세트 이상의 판매량을 나타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글라스락 마켓컬리 특별 패키지는 친자연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마켓컬리와 위생적인 유리소재 글라스락의 깨끗한 이미지에 맞춰 신선한 식 재료와 음식을 위생적인 밀폐용기에 보관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기획됐다.
이번 글라스락 마켓컬리 특별 패키지는 마켓컬리를 대표하는 보라색으로 구성된 제품 뚜껑과 포장 박스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이다. 패키지는 ‘컬리 글라스락 프로주부 시리즈(7조)’와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 제품이 포함되어 있는 ‘컬리 글라스락 육아맘 시리즈(10조)’의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컬리 글라스락 프로주부 시리즈는 일반 가정에서 주부들이 냉장고 보관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직사각 제품(390ml, 920ml)과 돔 형태의 뚜껑으로 테이블 웨어로도 편리한 글라스락 플러스 제품(900ml), 보라색 실리콘 뚜껑으로 디자인도 예쁘고 쓰임새가 다양한 햇밥용기(310ml)와 믹싱볼(2L) 등 실용적인 7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컬리 글라스락 육아맘 시리즈는 위생적인 글라스락 이유식기(210ml)와 스마일캡(210ml) 등 베이비 제품을 위주로 기본 정사각과 직사각 클래식 제품까지 총 10가지의 다양한 종류로 구성됐다. 가격은 두 가지 시리즈 모두 2만9900원이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담당자는 “친자연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마켓컬리 고객들에게 유해물질 우려가 없고 위생적인 글라스락의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해 긍정적인 후기를 얻고 있다”며 “좋은 제품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실용적인 구성과 혜택을 적용해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