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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 조원균 신임 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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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2-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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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는 조원균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신임 지사장은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사이버보안 및 네트워킹 분야에서 20년이 넘는 경험을 보유한 업계 베테랑으로 불린다. 포티넷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을 이끌고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조 신임 지사장은 포티넷 합류 이전에 F5 네트웍스코리아에서 7년간 대표를 역임하면서 사업다각화 및 조직·영업생태계 안정화를 통해 사업을 3배 이상 성장시킨 바 있다. 특히 공격적인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 공략으로 F5의 위상을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이다. 또한 시스코 코리아 케이블 사업개발 총괄 상무를 역임했으며 KT, 케이블 앤 와이어리스 등에서 근무하며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조 신임 지사장은 "국내 시장에서의 포티넷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아 기쁘다"며 "선진화된 ‘보안 패브릭’ 아키텍처와 탁월한 고객 서비스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인정받는 네트워크 보안업체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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