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 키즈폰 『바다라』의 지원절차, 신형 단말기 시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키즈폰 『바다라』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형태의 키즈폰을 무상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용 단말기를 이용 아동의 현위치 확인 및 최근 72시간 경로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서는 원터치 조작으로 보호자·경찰에 응급호출을 보내고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가정, 학교, 놀이시설 등 아동 생활공간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 건설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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