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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행사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이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의 이사장인 설정 스님에게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어린이들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등 KB국민카드 임직원 70여 명과 재단법인‘아름다운 동행’의 이사장인 설정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및 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책가방, 보조 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된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600 여 개는 각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월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제작해 지금까지 6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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