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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규 신임 EBS 이사.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제9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결원이 발생한 EBS 보궐이사로 선동규 씨를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선동규 신임 이사는 MBC 기자 출신으로 모스크바 특파원을 거쳐 2010년 전주MBC 사장, 2012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직을 지냈다.
방통위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여부를 확인한 후 임명할 예정이다.
EBS 이사는 총 9명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제13조제2항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임명한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오는 9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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