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전경. [아주경제 DB]
21일 세종시교육청은 특수교육 4대 분야와 21개의 세부과제를 바탕으로 총 19억 6686만 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학생들의 균등학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통합교육과 특수교육지원의 내실을 다져 장애학생들의 진로와 직업교육의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특수교육 대상학생에게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
특수교육기관(특수학급 신설, 제2특수학교 설립 추진) 확충과 특수교육교원 전문성 신장, 특수교육 보조공학기기 지원 강화 등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 편의가 제공된다.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와 직업교육 지원 강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및 확대되고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교육 전문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구축
범국민 장애공감문화 조성과 장애학생 안전 강화, 특수교육대상자 조기 발견 및 진단·평가 체계 구축, 방과후 교육·돌봄 지원체계 강화가 추진된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행복할 수 있는 특수교육실현을 위해 함께 공감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특수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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