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는 21일 구 전역에 걸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영통구는 21일 구 전역에 걸쳐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일반시민과 각 기관단체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승강장 17개소를 물청소했으며, 도로안전시설물 13개소와 공한지 15개소를 집중 정비했다. 쓰레기와 재활용품 3.5톤도 수거했다.
또 골목길 취약지역의 각종 쓰레기 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등 청소 취약 지역을 집중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해진 환경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내를 순찰하면서 환경정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을 격려한 박래헌 구청장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주변 환경 개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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