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여식에서는 유치원교사 20명, 초등교사 31명, 중등교사 75명, 총 126명이 임명장을 받았고 타시도 전입교사 31명이 인사발령통지서를 받았다.
이날 신규교사들은 발령학교의 교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을 수령하고 선서문을 엄숙히 낭독하며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다졌다. 또한 축하 뜻이 담긴 동영상을 감상하며 교직 생활을 열심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공덕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부 교육가족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스스로 연찬하고, 긍정적인 마음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으로 교육활동을 펼쳐 존경받고 감동을 주는 선생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 및 수업 개선, 학급경영 및 생활지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연수 및 컨설팅을 통해 신규교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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