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민원건의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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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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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맨 오른쪽) 하남시장이 민원건의 현장을 찾은 뒤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오수봉 하남시장이 21일 최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민원 건의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을 돌며 건의내용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주요 건의내용은 학암로의 기반시설 설치, 도시계획선 도로 신속한 도로 개설 설치, 학암동 경로당 신축, 위례신도시 4공구 소음문제 및 주민안전을 위한 CCTV설치 등 10여건이다.

오 시장은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관계 공무원에게 적극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안전하남을 만들기 위한 CCTV설치, 위험지역의 안전대 설치, 아름다운 도시 및 시민의 편의를 위한 꽃길조성 등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오 시장은 현장에서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현장행정’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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