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은 총 26명으로, 사회복지분야의 시설·기관 대표와 보건, 의료, 학계, 교육, 고용, 문화, 공익단체 등 각 분야의 대표성을 지닌 위원들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 19일 실무협의체(8개 분과) 회의를 통해 강영숙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실무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평가모니터링 수행으로 대표협의체의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동신 군산시장은“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서로 함께 논의하고 해답을 찾는 협의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과 복지공동체 운영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7기 협의체는 사회보장관련 심의・자문 및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협치 강화, 민・관의 유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활동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의체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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