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다음달 1일 센트럴 뱅킹 퍼블리케이션(Central Banking Publication)이 수여하는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을 영국 런던에서 받을 예정이라고 22일 전했다.
한은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운용조직 개편을 통한 투자 프로세스 개선, 리스크관리 강화 등 외화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은은 "앞으로도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의 안전성·유동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리스크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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