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츄럴엔도텍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사진=내츄럴엔도텍 제공]
내츄럴엔도텍은 아르헨티나 제약사 옥사파마와 자사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중남미 지역 첫 수출이다.
옥사파마는 의약품과 화장품사업을 하는 업체다. 프랑스 필러업체 필로르가의 현지 독점 판권도 가지고 있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피부침투 약물전달기술이 적용된 붙이는 화장품으로 피부 보습과 탄력을 돕는다. 올 상반기부터 옥사파마를 통해 아르헨티나 피부과에 공급된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이 구체화될 것”이라면서 “현재 중남미 1위 제약사·중남미 16개국 대상 피부과와 독점 계약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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