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에이큐브 청년 오피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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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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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1일 청년의 꿈이 성장하는 공간 에이큐브 청년오피스 개소식을 열고, 내달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에이큐브 청년오피스는 청년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공간이자 청년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축됐다.

전용 면적 452.83㎡에 공유형 사무실 10개실(2인 ~ 5인)과 자유석, 오픈 키친,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라운지로 이뤄져 있다.

시는 유망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청년오피스를 중심으로 집중 성장 시킨 다음 우수 졸업기업의 경우 시 기업 입주시설로 입주를 연계해 관내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개별 기업 진단과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유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청년오피스 내 라운지는 청년 기업가 및 청년 커뮤니티 활동, 창작 활동 등을 원하는 청년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2016년 6월 27일 첫 번째 청년 공간 에이큐브의 문을 열고 청년 창업과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 운영되는 청년공간 에이큐브의 방문객은 하루 평균 150명으로 2017년 한 해에만 5만 5천여명이 다녀갔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멘토링, 아카데미, 자금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23개 업체가 창업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에이큐브 청년오피스를 비롯한 3곳의 청년공간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한다며, “청년 창업지원은 물론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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