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고용노동부 ‘2018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와 협약을 맺고, 2018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및 기관을 모집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3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만 50세 이상의 전문경력 은퇴자들이 재능나눔 형태로, 봉사하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서, 안산시는 2016년도부터 추진했다.
시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2016년도 41명, 2017년도 52명을 지원, 총 93명의 은퇴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했으며, 2018년에도 50명 이상의 은퇴자를 모집해 지원 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하루 최대 24,000원의 활동실비 및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또 재정과 인력구조가 열악한 비영리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에는 전문성을 가진 인력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자·참여기관 모집기간은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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