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자로 나선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인 정재준 상무는 “패스트 패션 시대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를 이해하고 이를 패션으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패션 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람, 조직 그리고 문화가 잘 융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세실업은 지난 2011년부터 매 분기마다 전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김성근 전 한화이글스 감독, 혜민 스님, 서희태 음악감독,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더들이 초청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매 강연마다 직원들에게 초청강사 추천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는 기회를 통해 리더십뿐 아니라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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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전사 강연회 모습.[사진= 한세실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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