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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패스트 패션’ 주제 전사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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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2-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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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FAST FASHION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전사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자로 나선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인 정재준 상무는 “패스트 패션 시대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를 이해하고 이를 패션으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패션 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람, 조직 그리고 문화가 잘 융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세실업은 지난 2011년부터 매 분기마다 전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김성근 전 한화이글스 감독, 혜민 스님, 서희태 음악감독,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더들이 초청됐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매 강연마다 직원들에게 초청강사 추천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는 기회를 통해 리더십뿐 아니라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세실업 전사 강연회 모습.[사진= 한세실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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